안녕하세요~
방금 전에 보라초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고독한 미식가에서 스페인 요리로 나온 보라초 식당이죠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굴 그라탕 같은 경우 굴맛과 고소한 크림맛 그리고 파스타 맛이 잘 어우러 져서 꽤 만족했습니다ㅎㅎ
양송이 스프같은경우에는 양송이에 버터맛이 잘 베어있어 버섯 자체는 맛있었지만 스프는 많이 짜더군요..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기기 스튜는 음.. 제 입맛에는 조금 안 맞았습니다 토마토 특유의 신맛이 많이 나서 고기 맛을 덮어버린?? 그런 느낌이었습니다ㅎㅎ
내일은 귀국전에 존맛이라는 규가츠를 먹으러 가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