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예요"안경을 벗고 나타난 송병구.
"독서삼매경?"대기실에 비치된 esFORCE를 열심히 읽고있는 이병민.
"같이보자"안기효도 호기심이 동했다.
"임요환 부채"직접 부채를 만들어 온 팬의 모습도 보인다.
"아쉬움"경기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커 쉽게 GG를 치지 못했다.
"1승으로 출발!"쫙 펼친 손가락 다섯개는 팬카페의 5주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작정하고 왔어요"3승으로 8강에 오르겠다는 이병민.
"생각 못했네.."변은종에게 패해 2패를 기록하고 만 조용호.
"앞으로 1승!"변은종 역시 3승을 노린다.
"연성이 기다려요"1경기를 기분좋게 승리한 임요환이 최연성의 4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3패는 안돼!"이미 2패를 기록한 김준영은 3패를 용납할 수 없다.
"잘 안된다.."게임은 최연성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이겼지만.."쌓인 2패가 너무 아쉽다.
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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