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지지자에게 추미애는 땅이 말라 갈라지는 가뭄에 내리는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민주당 지지자에게 홍준표는 자유당을 평생 맡기고 싶은 보배같은 분이시죠.

누가 더 상대당 지지자에게 인기가 많을까요?

물론 추대표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넘사벽 철인 홍대표를 넘어서기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홍대표는 단기필마로 온몸을 불사르셔서 경기도에서 성과를 내실 것 같습니다.

경기도에서 자유당이 승리한다면 그 것은 전적으로 홍대표의 공입니다.

정태옥의 저질 막말에도 그런 성과를 거둔다면, 정말 신승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언젠가부터 언론이 추미애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언론이 공격하지 않은 시점부터 이미 그 쪽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거둘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