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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쓰는 똥꼬발랄한 여동생썰
게시물ID : humorstory_439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바유다이
추천 : 11
조회수 : 169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8/13 2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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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정신이 없음으로 음슴체.><

 별건없지만 동생썰이 풀고싶어 써봄...ㅎㅎ

글쓴이는 19살,여동생은 18살 연년생 자매임 
한살차이다보니 친구처럼 지내기도 하고 다른자매보다는 사이가 좋은편임.그리고 평소는 나를 깐따라고 부르는데 이유는 모르겠음ㅋㅋㅋㅋ언니라고 불렀던 적이 손에 꼽을정도임. 딱히 바라는건 아니지만(눈물)
 


1.이중인격

  여동생의 외출용 성격과 집용 성격의 차이는 마법소녀변신급임ㄷㄷ
밖에서는 도도하고 좀 차가운 소녀느낌임.딱 할말만 하고 큰소리를 낸적도 없는거같음.
언니인 내가봐도 좀 찔끔한 쎈캐임ㄷㄷ
 하지만ㅋㅋㅋ집 현관문을 들어오면 도도녀에서 또라이가됨.....
"깐따아아아아아!!!!!!!!!!!나오늘 치킨먹었다아!!!!부럽냐!!!!??"  
소리를지르면서 호탕하게 들어오는데 판소리를 전공(예술고)으로 해서 그런지 목청이 남다름ㄷㄷ  
밖과 집의 성격차이는 이중인격 수준이라 좀 무서울정도ㅋㅋㅋ큐ㅠㅠ 자기는 낯을 가려서 그런다는데 ...음


 2. 치킨도사

여동생은 이상한곳에서 감이좋다고 해야하나 암튼 소름돋을 정도로 치킨오는 시간을 잘 맞춤ㄷㄷ
치킨을 시키고 아무생각없이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깐따. 상펴" 
"응..?지금?"   
"응(진지)지금이야"
여동생의 진지한 표정에 나도모르게 상을 피고있음.
소름돋게도 상을 피자마자 초인종이 울림.
그리곤 숨어서 내가 치킨을 받는걸 지켜봄ㅋㅋㅋㅋㅋ나도 숨어있고싶은데...(또르르)
 그리고 치킨이 늦을 것도 예감하기도 함!
"오늘은 예정보다 밀릴것같아  느낌이 별로야"
그날은 진짜 늦게옴...
이건참 좋은거같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한 능력임ㅋㅋㅋㅋㅋㅋ 

3.산책

 여동생이 비글뺨치는 우리집코카스파니엘 산책을  시키는데 주로 아파트주변에서 산책을 시킴.
코카쨩과 산책하면서 신이 나서 뻘쩍뻘쩍 뛰면서 엉덩이 춤을 추었다고함ㅋㅋㅋㅋㅋ
무아지경 엉덩이 춤을추는데 뒤를 도는순간  훈남인 위층남학생과 눈이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정적과 함께 황급히 뛰어 집으로 올라왔다고함ㅋㅋㅋㅋㅋ
쪽팔려미치겠다고하지만 난웃겨쥬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는  기억이 가물가물.....가물치




뀽 
출처 와타시라능(노잼주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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