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파악 보다는 미리 변경 사항을 예측하고 쉽게 변경 가능한 구조를 디자인하는 공부가 필요할 듯 하네요

잘 하고 계시는 겁니다~!

나만 볼 수 있는 소스코드는 밥줄 유지측면에서 아주 유용하죠...
적어도 팀 프로젝트가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소스를 던져 줄 필요가 없을 때까지는요...

소스를 체계적으로 잘 짠다고 봉급을 더 주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기 위안이죠...ㅋㅋ

버그가 없고, 기능이 완벽하게 돌아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나도 못 알아 볼 수 있으니까... 가끔씩 적당히 엎어치기를 한번식 하세요...
그리고 후임자가 욕할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마세요...
어차피 내가 아무리 잘 짜놔도 욕할 사람은 욕하고 알아서 정리하는 사람은 정리를 합니다.

이제...
제게 돌멩이가 쏟아지는 소리가...=3=3=3

switch와 if 가 늘어난다면
subclassing 가능성을 살펴보세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저도 첫 프로젝트는 if문과 for문으로 작은 프로젝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가는 장소를 한번에 정확히 찾아갈수 없듯이 프로젝트도 처음부터 한번에 완벽하게 끝낼수 없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언어도 제2외국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처음부터 잘할 수 없습니다
부단한 노력과 고민을 하시고 좋은 개발자가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