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약 2년 6개월 된 어른냥이를 기르고 있는 여징어입니다@@
동게는 항상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봐서 긴장긴장 설렘설렘 하앍하ㅇ (....?)는 아니곸ㅋㅋㅋ
아무튼 초코를 소개할게여!!!
근처 동물병원에서 급한대로 간식캔을 사다가 줬더니
초코가 정신줄을 놓고 챱럅챱챷뱣ㅂ챱챱챱챱챷ㅂ챱챱마시쩡! 이라고 하더군여
너무 챱챱거리니깐 사진은 마냥 흔드리고ㅠㅠ
핡ㄱ.... 너무 이쁘죠..... 그대의 왼쪽눈에 붙은 눈꼽에 건배..☆
근데 눈꼽이 왜 자꾸 있지...?
애니에서 나오는 그 챠랑! 따라랑~! 하는 효과음이 나올 것 같아여 꺄항 아 소름돋아
아무리 니가 잘난 땅콩을 달고있다고 하여도 너는 그저 꽃냥이 미묘일뿐이란다 아그야 아이 이뻐... 학학학핡
(너무 변태같나)
요거는 자는 자세가 너무 귀여워서
심쿵사 당할 뻔 하다가
겨우 정신을 붙잡고 찍어둔 사진이에여
철퍼덕 엎드려서 자다니... ㅠㅠ 흐앙 ㅠㅠ 내심장 ㅠㅠ
겨내 암내 땀내를 맡으면서도
잘만 제 곁에서 자더니....
요새는 ㄷㅏ커서 그런지 지 혼자 잘려고 합니다 ㅠㅠ 흐엉엉ㅠㅠ 혹시 제 냄새가 변한걸까요?!
잘 자란 초코 최근.jpg
증명사진이다냥!
아아.... 고양이 혓바닥.... 아아아... ㅎ ㅏ....
쭉 잡아당겨보고 싶었으나
사진을 먼저 찍어야 했으므로 fail...
뜻밖의 심쿵.jpg
저러고 자면 안불편한가.....?
내 발바닥 보실라냥???? (쭈욱 발을 늘이며)
이 사진 겁나 분위기있죠 ㅠㅠ? 유혹하는 것 가타여...
거기 너, 이리와봐♡ 이런 느낌적인 느낌?
(저 변태 아닙니다)
그런 해피엔딩인듯 해피엔딩아닌 해피엔딩같은 너
뽀뽀 고마워 초코찡ㅠㅠㅠ
이상 저희 집 요물냥이 초코였습니당
즐거운주말!이 아니군여
동게여러분 오유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오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