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한 일이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이런경험이 있나해서요.
전 20년동안 무사고운전이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11월쯤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 주차돼있는 차에 접촉사고가있었고요.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였는데 제 거래처 차량이라 깔끔하게 정리하기위해 보험처리를 한적이있습니다.
20년 넘게 보험처리된 사고는 딱 저거하나뿐이고요.
보험처리완료후 보험회사직원에게 받은 통화에서도 경미한 사고라 보험요율에도 적용받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년도 보험만기가 돌아와 재가입을 할 시점에 아는 지인을 통해서 다른 보험사 직원에게 콜이들어와서
별 생각없이 가입해주기로 하고 일을 처리하던 중 ...
모든 자동차보험 7개사에서 가입거부라는 처분아닌 처분을 받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않가고요.
그동안의 처리과정은 기존 보험사직원분한테 재가입여부를 묻는 전화가 와서 이번에는 아는 사람이 있어서
보험사를 바꿔보겠습니다하고 끊은 전화한통이었고요.
작년의 사고도 산타페범퍼부분 약 1cm정도 긁힘이 다였고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인데 혹시 이런경험을 해보신분들 있으시다면 어떤 식으로 처리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본인차는 렉스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