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만해도 40KM 타면 삭신이 쑤시고 고통받아서 힘들어했는데

오늘 타보니깐 허리도 안아프고 목도 안아프고 무릎도 안아프더군요.

어제는 진짜 컨디션 난조의 끝판왕급이라서 몸에 힘도 안들어갔는데

오늘은 무난하게 달렸네요. 중간 휴식시간도 10분밖에 안되고...(어제는 중간에 30분이나 쉼;)

아주 가끔 제 평속보고 시비거는 사람있는데(초보라고) 이제 한달도 안됐으니 초보 맞는데......

운동(살뺄려고) 타는거라 속도에 딱히 욕심은 없습니다. 꾸준히 오래 타는게 제일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평속은 현재 타는 하이브리드에서 로드로 바꾸면 조금 오를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주에 로드로 기변할꺼라...

피팅도 받고하면 좀 더 쉽고 편하게 탈 수 있을거라 기대중이네요.

그리고 거리를 늘리겠지... 안될꺼야 아마...

좋네요 이거 좋아요! 운동하면서 좋아하는 노래들으니깐 너무 좋네요!

제가 자전거 탈때 듣는게 올드팝송이 대부분이라서 템포가 느려서 좀

쳐지는 느낌든다는 점만 제외하면 매우 좋아요!

그리고 맨날 땀때문에 앞이 안보여서 고생하다가 땀받이 밴드도 사놓고 신세계를 체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