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OP, ED이 돋보이긴 하지만 장면 장면마다 있는 듯 없는 듯 그런 음악들이 듣기 좋아요.
특히 진지하거나 유쾌하고 명랑한 음악들을 애니메이션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는게 좋아요.
그리고 피아노 음악들이 정말 좋더라구요. 영화에선 그리 쉽게 만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느껴져서.. (드라마는 안보니)
어떤 애니메이션이라도 그런 음악들은 정말 좋은게 좋습니다.
그래서 영화 음악을 듣다가 조금씩 질리기 시작하면 듣기 시작해요.
그렇지만 OP 혹은 ED에 가려질 수밖에 없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혹시 좋아하시는 애니메이션 있으시면 사운드트랙을 들어보세요. 장면장면들이 플래시백처럼 생각납니다.
그리고, 국내 애니메이션 BD 시장에서 기적을 실현하는(...)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차기작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2-30대 분들 타깃이라고 합니다. 여러 곳에서 말하길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가 아닌가 싶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