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 셋째와 상추모종을 샀습니다.
지난번엔 밭고랑 정돈/감자심기를 했구요 ^^
넓직하게 만든 고랑에는 상추.실파.고추 등 심으려고 했어요.
오늘은 상추. 실파. 깻잎 모종을 조금씩 사서 심었어요.
얼갈이배추는 씨앗으로 사서 조금 뿌렸구요.
당근 씨앗은 막둥이가 응가하고싶다고 ㅋㅋㅋㅋㅋ
어쩔수없이 그냥 돌아왔네요^^
고추모종은 5월초에 심으려구요.
여긴 경기도인데요. 동네가 조금 추운편이거든요...
심고나니 상추 양이 너무 적은거같아서 청상추 씨를 조금 뿌려볼까헤요. 청경채,로메인 같은것들은 사실 잘 안먹는 편이라소..
즐겨먹는 채소 몇가지로 종류를 줄이려구요.
당근은 둘째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모종이 없어서 씨 샀는데
7월 파종하라는데 고민이네요ㅠㅋ 넘 늦긔~
삼실에는 드디어!! 겨우내 잠자던 콩이 자라나고 있고
뭐뿌렸는지 기억안나는거 아마 배추하고 상추였던듯..ㅋㅋㅋㅋ
나중에 또 사진 갖구올게요!!!!
(우리 둘째가 오늘 상추 열심히 심구 .. 여기가 니 집이야~ 흙 이불 덮어주깨~ 잘 살아야대~!!!! 하며.. 열심히 농사지었답니다. 5살인데 아주 잘하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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