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도 어쩌다보니 11시나 되야 출발했네요
이날은 중간에 양평군립미술관에서 만난 할아버지들이랑 같이 탔는데 할아버지분들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중간에 목적지가 달라 갈라지긴했으나 친구랑 둘이 탈때랑 다르게 속도를 많이 냈네요
중간에 고개도 넘고 기왕온김에 충주댐도 찍자해서 충주댐가는길에 탄금대랑 갈림길에서 내리막을 내려가다가 브레이크잡고 미끄러져
부상당했네요
생각해보니 하루에 한가지 사건은 일어낫네요
아무튼 밤9시가 다되어서야 탄금대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고 저녁으로 치느님을 영접했습니다.
이날도 느꼇던게 쓸데없이 짐을 많이 가지고가지말자는 생각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