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에이스다’ 린드블럼, 개막전 유일한 무실점 선발투수
게시물ID : baseball_107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1 23:14:09
개막전에서 린드블럼만이 에이스의 체면을 세웠다.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10개 구단의 감독들은 모두 각 팀의 에이스 혹은 컨디션이 가장 좋은 투수를 선발로 내세우며 개막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에이스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인천에서는 SK 김광현이 kt를 상대로 4⅔이닝 8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7실점으로 무너졌다.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kt 타선에 두들겨 맞았다. kt 마리몬도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창원에서는 지난해 다승왕에 빛나는 NC 해커가 5⅔이닝 4실점, 좌완 에이스 양현종은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잠실은 송은범이 3이닝 3실점, 소사가 6이닝 4실점에 그쳤다. 그나마 대구에서는 선발투수들이 제 역할을 수행했다. ‘삼성 킬러’ 니퍼트는 6이닝 1실점, 차우찬은 6이닝 3자책으로 두 선수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 롯데의 개막전. 롯데는 일찌감치 선발투수로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낙점했다. 린드블럼은 조원우 감독의 믿음에 보답, 6이닝 4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넥센 선발투수 피어밴드는 6이닝 1자책. 

린드블럼은 이날 총 투구수 98개 중 스트라이크 53개, 볼 45개를 던졌으며 직구(33개)와 투심(20개) 위주의 승부를 가져갔다. 그 외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스피드는 152km를 찍었다. 개막전 나온 10명의 선발투수 중 유일한 무실점 선발투수로 기록된 순간이었다. 




역시 린동원 ㅎㄷㄷ

진짜 잘하네요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45207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