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봐도 의아했던 제 경험담입니다. 한 12년전에 있었던 일인데 저는 종로 한 병원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날은 회식을 하고 지하철 거의 막차시간때 집으로 갈려고 지하철 출구계단으로 내려가고있었는데 어느 여자분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전 내려가고 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표찍는 개찰구(?)에 표를 통과시키고 다시 계단을 내려가는데 아까 봤던 여자분이 올라오고 있더군요..순간 놀라고 다시한번 뒤돌아봤는데 아까 봤던여자 였습니다. 옷도 같구요. 그땐 어려서 술도 안먹고 맨정신이였는데 그여자분 귀신이였을까요? 그렇게 무섭진않았고 뭐지?뭐지? 이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