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올렸었는데늦은시간이라그런지묻혀서다시올려봅니다ㅠ
제가같이노는팸이있거든요. 근데그중에하나가1달전쯤에여친이랑헤어졌습니다. 그친구의여자친구는친구와사귀기전부터저랑스스럼없이친했었는데문제는제가걔를전부터맘에두고있었다는거에요.. 근데어제그친구가다른친구한명이랑술을마시고만취해전화를걸어서제친구때문에힘들다고제가보고싶다고하는거에요 저는여자밖에없는데어떻게가냐고했는데결국그친구가걱정되서갔죠 아니다다를까완전술에떡이됬더라고요..제친구가헤어질때심하게욕을하고헤어졌는데그게상처가컸나보더라고요 그모습이답답해서남아있던술을다마셨는데제가취해서결국토까지하고그랬습니다. 화장실에서나오니까그친구는술이좀깬거같더라고요. 저는토한상태라진이다빠져서그친구침대에누웠는데그친구가옆에앉아걱정해주는데그모습이너무이뻐서그냥확당겨버렸거든요 근데그친구도그냥품에안겨서막저를올려다보고있길괜찮나보다하고그냥진짜팔배게해주는상태로잠만같이잤습니다. 근데문제는제가중간에깼는데그친구입술이너무이뻐서얼떨결에뽀뽀를했습니다ㅠ근데입술을뗐는데이번엔그친구가저한테뽀뽀를했습니다. 아침에일어났을때는둘다기억이안났었는데조금씩나는걸보니그친구도났을겁니다 이기회에아예제마음을말하는게나을까요아님그냥기억안나는척친구로지내는게맞는걸까요..신경쓰여죽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