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서 거짓말한게 죄다? 왜 떳떳하게 자기 젖꼭지라고 밝히지 못하냐?" 라고 하시는 분들 진짜 제정신입니까?
만약 당신들 사진이 거리로 떠돌면 당당하게 "저게 바로 내 성기야." 라고 밝힐겁니까?
진짜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이세상 살아가는분들 맞습니까? 아니 자기 노출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데 그걸 여자들만이 아니라 애나 어른이나 개나 소나 남자나 여자나 다 보는데 신지가 아니라 누구라도 열받습니다.
입장바꿔서 여동생이나 누나 혹은 형수나 제수 하다못해 여자친척중에 누군가의 사진이 저렇게 나돌면 여러분들은 "저기 옷벗고 있는 여자가 내 동생이야, 내 누나야, 우리 형수야, 내동생 와이프야... 뭐 이렇게 거짓말 안하고 밝혀서"저사람은 정말 정직한 사람이군."하는 주위의 훈훈한 눈빛을 받고 싶으신겁니까?
정말 저런 사고를 갖고 계신겁니까?
지금 중요한건 소속사건 신지건 거짓말을 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정말 중요한건 저걸 퍼트렸다는 거죠. 여러분들 지금 혹시 자신의 사고가 삼천포로 빠졌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그저 여자 가슴에 눈이 멀어 정말 중요한게 뭔지를 잊은건 아니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