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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서살다가 부산으로 내려와서 사는 학생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7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ㅎㅅ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1/04 12:28:35
전 학교때문에 부산서내려와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데요
사람인심 ? 저도 서울,부산 별차이 못느꼇습니다
오히려 부산에서 ' 아 인심 좋구나 ' 하는걸 느낀곳도 많았고 부산에와서 실망한곳도 많았습니다
돼지국밥집에서 요즘학생들이 돈이어딨냐면서 많이 무라 하시면서 고기도 좀 더 주시고..
그랬던곳도 있었구요..
아무튼 저희학교특성상 전국에서 모인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경상도권친구들은 특히 좀 많았구요
근데 확실히.. 말투 ? 억양 ? 이런건 솔직히 뭐 무섭다 화낸다 이런건 잘못느끼겠는데
뭐랄까요.. 확실히 자부심 ? 허세 ? 이런게 있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마치.. 부산사투리가 엄청 멋있다고 느끼다거나 ? 그런느낌 ?
ex ) ' 내 그때 서울에가서 서울아들이 욕하는거듣고 웃겨 죽는줄 알았다 아이가 ㅋㅋ '
이런식으로 저한테 말하는데 저는 듣고 좀 ' ? 부산사투리도 썩 그렇게 좋게 들리진 않는데... ' 이런생각이 들던군요..
그리고.. ' 서울아들 간이쪼꼬매서 뭐 싸움같은거 제대로하나 ?ㅋㅋ ' 이런식으로 말하며
진정한남자 = 부산사나이 뭐 이런생각을 가지고있는 친구들이 솔직히말해서 부산친구들은
거진다그랬던것같습니다 .
그 글쓴이님이 말하신 느낌이 어떤지는 알겠는데.. 너무 댓글에서 산으로 가는느낌이 무척심한느낌이들더군요
씁쓸하네요 부산사람들을 너무 무시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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