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게에 글은 처음 써보네요 ㅠㅠㅠ
그만큼 플라메모의 임팩트가 강했어요..
하... 마지막화 관람차 장면에서 정말 처음 애니보고 울었습니다
여태 떳떳한척 했지만 막상 이별의 시간이 오니
감정조절을 못하는 츠카사를 보니 괜히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ㅠㅠㅠ
마지막 장면에서 츠카사와 악수하는 새 파트너인 기프티아가
OS체제를 교체한 아이라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OS체제 교체를 받은 앤디가 올리비아 시절을 기억하기는 커녕
올리비아 시절엔 싫어하던 해파리 쥬스를 앤디는 좋아한다는
장면을 보고 아예 못을 박혀버려서 하지도 못했네요... ㅠㅠㅠ
사실 모습만 아이라라면 더욱 츠카사에게 고통일 것 같기도 하고요... ㅠㅠㅠ
아... 모르겠어요 이렇게 슬픈 애니는 처음이네요 ㅠㅠㅠ 아노하나 보고도 안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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