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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무도냥
게시물ID : humorbest_1073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리노을
추천 : 70
조회수 : 5208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6/05 14:59: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6/05 1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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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 머나먼 아깽이나라 깊은 산속..

무림의 절대고수 
기염파 라온이 살고 있었는데..




라온:  누구??   저요???





아깽이나라에서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한 
그녀에게 맞서기 위해
오랜시간 단련해온 소울이란 아깽이가 있었으니~






어린시절 막강한 라온이에게 밀려
굶주림에 허덕이던 소울이..
그동안 복수하려고 벼르고 벼르던 찰나..







라온: .... 엉?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햇나요.
운명의 다리에서 만난 두 아깽이들~ㅋ





라온이에게 성큼성큼 다가서는 소울이!











소울이가 겁도 없이;;; 누나 머리를 한대 툭 치며 심기를 건드리는데요.

소울: 야!
라온: 머니 얜..? ;;






소울이가 제대로 라온이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소울: 결투를 신청한당!
라온: .... 헐







아깽이중에 가장 작고 쪼그맣던 

소울이가 싸우자고 덤비니 콧방구가 나옵니다.

라온: 풉.. (꼬맹이 녀석) 
내가 본 때를 보여주지!






두 아깽이들 ... 눈빛 교환이 살벌해요~



찌릿찌릿







라온이가 먼저 그 무섭다는 냥족권법을 보입니다! 

라온: 얍! ( 나 무섭지!?)
소울:.. 풉







갑자기.. 타임을 외치며 머리를 벅벅 긁는 소울이..

그걸 또 기다려주는 라온이 ㅋㅋ

소울: 잠깐잠깐.. 나 머리좀 긁고..
라온: 헐... (뭥미)







다시 시작된 두 아깽이의 전투!

눈빛이 살벌해요. 오늘 먼 일 나겠어요 (덜덜)







그러다 갑자기


라온이가 두 발을 강하게 스파이크를 내려칩니다.
기습공격에 소울이가 그대로 당하는데요~

그 충격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라온 : 내 손 맛이 어때!! ( 부악~~! )





소울이 녀석 많이 컸네요.
누나의 강 스파이크에도 전혀 기가 죽지않고 
오히려 더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는군요!

소울: 흥~ 그게 다냐?
라온: ... 어쭈







소울이의 지치지 않는 공격에 라온이가 쫄은 걸까요?

급기야 배를 깔고 누우며 방어태세를 보입니다.

라온:  으으으윽...








승기를 직감한 소울이!
 맹렬한 공격을 마구마구 선보이며

라온이의 혼을 빼놓습니당

라온: 어잌쿠
소울: 복수닷!!





쿠오오오오





라온: 아야~~야~~





그렇게 소울이의 맹공격에 속절없이 당하던 라온이..
결국 36계 줄행랑을.... ㅋㅋㅋ





소울: 도망가냥? ㅎㅎ







이제 아깽이 나라의 서열 대 변동이 오는건가요?

소울이 승~!
(막내가 마이 컸네~ 싸나이 다됐구만!)

 

제일 몸집이 크던 라온이가 
서서히 두 남동생들에게 역전되면서
이제 라온이누나의 절대시대는 
막이 내리는것같습니다 ^^




모바일: https://youtu.be/z_S9LGr00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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