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정상호를 산게 실수다 정상호는 투수에게 공을 많이 던지게 해서 베스트 공만 뽑아네 타선은 조지는 스타일이고 매이닝 3개정도는 기본으로 공을 빼는선수이며 당시 SK가 선발은 젊어서 어깨가 쌩쌩하고 불펜은 워낙 두꺼우니 가능했던 정상호식 투수리드인데
SK왕조 종료후는 확실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음
그를 30억 이상샀을때는 선발로 쓴다는건데 사실 LG도 김기태감독이 욕은먹지만 투수력을 강화시켜 가을야구 끌고간 감독(당시 십선발이라고 놀림받았지만 그선수들이 김기태감독 이후에도 발판이되었음 어설픈 외야5대장 보다)이지만 그 후광도 다죽은게 정설인데 전혀 맞지않다고 봤는데....
이번 단순 2경기지만 활용법을 보고 깜짝 놀랐음
포수분업화.... 불펜을 물량으로 막겠다는 생각에 정상호를 샀다는 느낌을 받았고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타격은 여전하지만 투수 베스트구질 빼먹는것도 여전했음.... 유강남은 오히려 뒤가 탄탄하니 자신감 붙은 모습이고....
유강남이 이재원급 포텐은 아니지만 이재원 터지듯이 포수분업화로 터질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