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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2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이슬맛★
추천 : 0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7/02 04:33:43
누워서 자고 있는데
옆에서 여친이 자꾸만 못자게 찝적되는거에요
막 장난치지말라고 꽉 껴안고 "누나 까불면 안되"
이러고 있는데
눈이 떠지고
베개를 끌어안고 있었음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의 내 여친
베개가 언제 누나가 되었지????
다시 자러가기전에 나는 오유인임을 인증 썼음
아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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