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에 구조한 새끼냥이 집사가 돼 주실 분을 찾고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03166&s_no=879993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71845
골목길에서 며칠동안 울면서 누군가를 찾던 아이가 불쌍해서 데려와서 씻기고 먹이고 병원 데려가고 해서
이제야 고양이 다워 진것 같아요. 배도 통통하게 나오구요.
처음엔 그루밍도 못하고 똥도 막 묻히고 다녔는데..이젠 언니들한테 배워서 제법 잘 한답니다.
귀에 진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잡힌 상태구요, 1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제법 정이 들었는데, 세 분을 모시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잘 데리고 사실 분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사진들이...화질....미리 죄송합니다.
1. 아직 고양이 되기 전...눈동자 촛점이 안맞을 시절
2. 말라서 안쓰러웠다.
3. 꾀죄죄하다..식빵 구울 줄 몰랐을 때.
3. 이제 고양이다.
4. 밥은 맛있어. 무엇이든 먹던 시절.
5. 식빵 굽는법을 배웠다.
6.배가 빵빵해지니까 잠이 온다.
7. 정석 식빵
현재 몸무게 1.1kg정도 되구요 사실 많은 분양글을 보셨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자격 조건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좋은 분들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