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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놀러오는 개념없는 잡것들 전부 봐라.(일부 제외)
게시물ID : freeboard_1024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의점곰달프
추천 : 4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16 02:19:34
진짜 왠만해서는 이런 말 잘 안하고 싶은데..
욕 좀 하고 반말체로 좀 글 쓰겠습니다.
정말 딥 빡침이 안풀리네요.
이 글을 일부 개념없는 년놈들에게 해당하는 글이니 해당 안되시는 분들껜 죄송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미친 해운대 놀러오는 타지방 년놈들아.
개념은 상실했냐
해운대가 쓰레기장이냐?
해운대가 늬들 여름마다 번식행위 하기 위한 전초전 벌이는 곳인지 아냐?
술을 백사장에서 처먹었으면 쓰레기를 들고 가야될꺼 아니야.
내가 매일 가게 나올때마다 해운대 바다 지나면서 출근하는데 아침마다 쓰레기가 얼마나 쌓여있는지 아냐?
그래놓고 뭐? 휴가지에 돈 쓰러왔는데 그 정도 쓰레기가 뭐 어떻냐고?
쓰레기를 전부 늬들 대가리에 처넣어버릴까보다.
좀 전에 있었던 일이야.
바닷가에 자전거를 타고 우리 동호회 사람들이랑 백사장 위 계단에 걸터앉아서 가볍게 맥주 한캔씩 하고 있었지.
근데 우리 앞에 앉은 4년이랑 5놈이 있는거야
근데 얘들이 졸라 떠드는것도 있었는데 술을 마시면서 닭을 먹고 닭뼈를 지들 뒤에 백사장에 던지고
계속 옆으로 침을 뱉더라.
우리 동호회 사람들이랑 그거 보면서 하도 기가차서 가만히 보고 있었더니만,
어떤 남자 새끼 하나가 그거 보더니 이거 보기 안좋으니 치우자! 이러더라.
오~ 개념 있네? 그 생각 했는데.

이 미친 또라이 새끼.
갑자기 모래사장을 손으로 파더니 묻고가자!!! 이러더라

보다가 하도 빡쳐서 소리쳤다.

야, 이 개새끼들아. 쓰레기 안들고가냐? ㅆㅂㄴㄷㅇ!!

자세히 보니 20대 초반들 같던데 내 욕에 걔들 남자 5명 일어나고 나를 포함한 최소 자전거 탄지 10년 넘어가는 우리 하반신 깡패 동호회 형님들 7분 전부 일어나셨다. 

그거 보고 쫄은 한양에서 내려온 20대 초반 5놈이 움찔 하니깐 옆에 있던 년들이 

야야, 우리 가자. 상대하지마.

이러더니 그 자리에서 일어나 안먹은 술이랑 과자만 챙기고 그대로 가려고 하더라.

이런 미친 ㅆㅂ 것들이.
그래서 쌍욕 퍼붓고 걔들 봉투 뺏어서 쓰레기 전부 집어넣어줬다.
그러면서도 우리 형님들한테 쫄아서 암말도 못하고 그냥 가던데.
그 모습보고 주변에서 술 먹던 것들 조금씩 쓰레기 지들이 버린거 줍더라.

아무리 해운대가 관광지인거 인정하고 늬들이 여기에 휴가 보내러 돈 쓰는거 이해한다.
그런데 너네가 여기에 돈 쓴다고 해서 그게 내가, 여기 사는 해운대 주민들로 하여금 늬들이 버린 쓰레기 버려도 된다고 허가를 받은 것도 아니고 술먹고 하는 개념없는 행동 때문에 집 근처 바닷가에도 꺼리게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돈을 쓰면 뭐하냐? 인성과 하는 짓꺼리가 좆같은데.
늬들이 매년마다 여름마다 하는 쓰레기 투척, 뻘짓거리, 괴성 등등으로 주민들이 얼마나 피해 보는지 아냐?
제발 존나 이기적으로 늬들만 생각하지 말고 이곳에 살고 있는 남들도 좀 생각하자.

그리고 꼭 타지방 사람 아니라도 거기서 같이 지랄하고 있는 개념없는 일부 부산 주민들아.
늬들도 마찬가지야.

늬들도 타지방 휴양지 가서 행동거지 똑바로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심한 욕설 및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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