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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아무래도 김현수보다 에버리를 개막전 로스터에 집어넣고 싶은 모양
게시물ID : baseball_107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CU91
추천 : 0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03 21:23:44
요몇일 분위기를 보면 김현수 대신 '자이에르 에버리'를 개막전 로스터에 두고 싶어하는 게 확실해보임.
그래서 찾아보니 스프링캠프에서 확실히 에버리가 시범경기 동안 잘하긴 했네요. 작년에 미네소타 마이너리그에서 본 기억인데...
Avery - .313 AVG, 4 HR, 8 RBI, 1.289 OPS

 
게다가 볼티모어오리올스가 작년에 그토록 노래불렀던 좌타 외야수. 
작년 스캠 때는 딱히 잘하는 외야수가 없어서 고민했던게 기억나는데요.
올해는 김현수의 위치를 위협할만 녀석들의 컨디션이 꽤 좋아서 김현수 입지가 더욱 더 모호해진듯.
 
솔직히 쇼월터 감독 입장에선 진짜 답답한 상황같긴 합니다. 솔직히 700만을 써서 데려왔지만, 감독입장에선 그냥 시범경기에서 1할을 친 루키고...거기에 수비에서도 부족한 부분을 잔득..
사실 현지팬들반응도 호의적이진 않던데...물론 그렇다고 볼티모어 구단의 얍삽한 언플을 비난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김현수에게 호의적이진 않더군요 ㅜ
 
뭐 사실 선수vs구단일때 거의 대부분 구단편을 팬들은 들긴하지만요.
낯선 리그에서 온 루키타자가 스프링캠프에서 1할을 쳤는데 성적이 좋은 루키를 마이너리그에 내보낸다면 좋아할 팬들은 없겠지만...뭐 갠적으론 전 쇼월터감독 입장에도 충분히 이해는 가네요.
쇼월터감독입장에선 진짜 마이너거부권을 준 단장이랑 프런트가 원망스러울수도 있고요.
 
차라리 좋은 신인들이 대체자로 나왔으면 그냥 쿨하게 방출하고 700만주고 김현수도 다른 구단에서 차라리 마이너부터 시작하는게 김현수나 볼티 모두에게 윈-윈할텐데요. 볼티도 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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