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좋아하지만 움직이기 싫어하는 여징어입니다.

 과체중이고 체지방율도 높은데 유산소보다 근력운동을 더 좋아해요.

제가 발목이 안좋아서 발목 수술도 하고 한쪽 발 수술을 하니까 반대쪽에 족저근막염이 와서 1년 동안 통증이 계속 돼서 러닝이 힘들더라구요.

걷는 것도 안 걷게 되고 여튼, 그래서 헬스장을 가면

트레드밀 5분
상체, 하체 요일별로 40분 이상
트레드밀 10분
싸이클 20분 이런식으로 하는데요...

운동을 중간 정도 하다보면 귀가 먹먹하기 시작해서 끝나고 한시간 정도까지 안 사라집니다.


근력운동할때 힘을 많이 주면 기압때문에 그렇다고도 하는데 매번 그러니 힘드네요. ㅜㅜ 저만 그런가요?


제 분에 안맞는 중량을 쳐서 그런건지...


한 세달 운동을 쉬었는데, 체중감량이 우선되어야할 것 같아서 운동량을 유산소 80  무산소 20 정도로 바꾸려고 하는데, 이러면 귀가 먹먹하진 않을까요? ㅜㅜ


운동하러 나가기까지가 고비인 여징어의 푸념이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