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에 올려야 될지 몰라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 유머자료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아무튼 방금 일어난 상황인데요 제가 집으로 올때 수원에서 지하철을 타서 구로역에서 인천방향으로 환승을합니다
오늘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구로역에서 내려서 인천방향쪽으로 환승하려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반대편쪽에서 짧은치마를 입은 여성분이 올라오고 있었는데 한 키작은 성인남성분이 그 여성분 바로 뒤에 딱붙어서 핸드폰 카메라로 치마속을 찍고있었습니다 그 여성분은 계단 올라오면서 주의하겠다고 치마를 움켜쥡는 둥 했겠지만 솔직히 자기 몸을 모르는 사람이 찍고 그걸 어떤 식으로든지 이용한다는걸 생각하면...
그 남자랑 눈이 마주쳤는데 흠칫 놀라면서 급히 도망가더군요
몇년전에도 이마트에 갔는데 초딩둘이서 돌아다니면서 제품판매하는 여성분들 치맛속을 몰래 찍고있길래 따로 불러서 하지말라고 혼내킨적은 있는데 막상 다큰 어른이 그짓을 하고있으니까 어떻게 해야될질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