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 후보 캠프에 있던 민노당애들이

인수위 등 직책을 맡았듯

지지 의원들도 민평련, 시민운동계가 많듯

민노총이 민주당후보들 사무소가서 시위하듯

이들 집단과 관련되거나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민주당을 위해 이재명 뽑아줘야 한다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자율적으로

글을 쓰고 있기에 혼란이 계속 있다고 봅니다

돈 받고 하는 알바도 아니니 법적문제도 없구요

지령받아 쓰는 손가락들이야 파악이 쉽지만

이들은 구별하기 쉽지 않죠

각기 개별적인 생각으로 글을 쓰니깐요



이들 집단은

조기숙 교수의 구별법으로는 구좌파세대 

이들은 한노총, 민노총에 가입할 수 있는

기득권노동자로 대표되는 집단입니다

비정규직 사람들을 모른척하는 사진속에

공감능력 떨어지는 그분들이 기득권 노동자입니다

사람인 비정규직과 약자에 대한 공감능력을 중시하며

일하는 문통과는 반대되는 집단이죠 

문통이 비정규직 약자를 더 중시하면 자연스레 

소외당하는 집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문통에 대항하기 위해 밀어주는 후보가

이재명입니다 자신들과도 닮았구요

이렇기에 이재명은 자기 주지지층을 위해

문통을 까는 겁니다 

자신의 주지지층은 좋아한다는걸 아는거죠

아마 토론회때처럼

정의당쪽 사람들도 하고는 있었을텐데

맘카페를 흔들기에는 맘카페가 너무 쎄서

티가 안났던 거구요

이재명 당선되면 

이들이 붙어 직책 받아가면 엄청 피곤해질겁니다

끼리끼리 해먹는데 누가 감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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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레이코프의 책에

'아기가 한 밤중에 울 때 안아올리겠습니까?'라는

질문의 답으로 

엄격한 아버지 모형의 보수와

자애로운 부모 가정의 진보로 나눕니다

여기서 저는 이걸 공감능력과 연결시켰습니다

사람이지만 한 없이 약자인 아이의 아픔을

공감하는가 하지 않는가로요

그래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집단을 보수

공감능력이 높은 집단을 진보로 나눠봤더니

문통을 공격하는 집단이 구별되고 

그 이유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문통을 공격하는 집단은 공감능력이 확실히 떨어지고

문통을 지지하는 집단은 공감능력이 뛰어나기에

약자에게 집중해서 자신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문통을 욕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지지하는

진짜 촛불혁명집단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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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문통을 지적했던 건 자연스러운 행동이고

계속 더 할 겁니다 

이를 옹호하는 세력들도 마찬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