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흔히들 문학작품에서 볼 수 있는
자신의 일생을, 혹은 일생의 대부분을 걸고 하는 약속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정말 친한 친구와 학업이나 기타 이유로 멀리 떨어지게 되면서... 20년 후에 다시 만날때는 이러이러한 일들을 이루고 나서 만나자!
라던지...
30년 후에 볼 때는 별 달고 보는거냐?( 직업군인 친구) 라던지...
그런게 저는 참 로망이 있더라구요.
근데 주위에 말하면 다들 이상한놈, 혹은 촌스러운 놈 취급이네요.. ㅎㅎ
그런거는 8,90년대에나 유행하던거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