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경상도 토박이인데 대학때문에 서울와서 사는데요~ 이제 2학년이니 1년이됬는데도 아직도 사투리가 안고쳐져요;; 새내기때는 애들이 재밌어하기도하고해서 굳이 서울말쓸 필요성을 못느껴서 편하게 그냥 사투리쓰고지냈거든요~ 울과에 경상도애들이 5명정도밖에없는데 저빼곤 다들 신기하게 서울말쓰더라구요.. 전 할라해도 왠지 민망해져서 못하겠던데.. 그래서 힘들게 서울말안쓰고 내식대로 살아야지 하는생각으로 계속 사투리썼는데 발표하거나할때 문제가 되더라구요.. 발표할때 집중안하고 웃는분위기;; 게다가 취업할때 면접보면 사투리쓰면 감점요인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요새들어 고쳐볼려고 서울말쓸려고 노력중인데..말투가 반씩섞여서그런지 요상해진거같아요;; 알바하려구 전화했더니 한국분 맞으시죠?라고 묻기도하고ㅋㅋ 뭔가 고칠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