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 영웅의 탄생 시즌2 : 마왕강림 - 암흑기의 시작 시즌3 : 장동민 왕국건설기 시즌4 : 왕국에 나타난 돈키호테
시즌4아 아직 진행되는 중이고 누가 남느냐에 따라 초점을 달리해서 볼 수 있겠지만
시즌3가 한 명, 한 명의 신임을 얻어가면서 서서히 왕국이 세워져가는 과정을 보여줬다면
시즌4는 이미 건설된 왕국 안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여져가는 과정이라 보고 있어요.
뭐 이대로 무난히 장동민이 우승한다면 반란을 진압하고 철왕국을 건설하는 내용이 될 것이고 오현민이 우승한다면 왕국 건설 초부터 함께 한 친구와의 숙명적인 대결이 될 것이고. 김경훈이 우승한다면 엉뚱발랄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볍고 즐거운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 사랑도 우정도 복수도 아닌 그냥 심심해서 왕좌에 앉아본 청년의 이야기 (물론 콩빠인 저로서는 콩이 우승해서 22만 콩댄스 영상 릴레이가 펼쳐지는게 제일 좋지만...)
남은 사람들이 다 각자의 생각을 갖고 열심히 플레이를 하고 있어서 누가 남아도 그림이 그려질 것 같아 나머지 회차가 더욱 기대되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