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ㅎㅎ
이제 슬슬 추석선물용 베이컨 작업 준비를 해야 할 시기 입니다
그래서 통삼겹살 20키로를 사왔네요;; ㄷㄷㄷㄷㄷ
세 덩어리중에.. 한덩어리는
통삼겹 바베큐를 할 예정이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9월초에 작업을 시작하려구욧;;
통삼겹 바베큐는
저렇게 한덩어리(약 6키로)를 해놓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6개월? 정도 우리집 식구가 먹을만 합니당. ^^
어제 작업한건데.. 장모님께서 집에 오신다길래.. 연어샐러드랑 연어회랑 통삼겹 바베큐를 준비했네욤~ ^^
한덩어리당 6~7킬로 정도 되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 한판을 잘라서 하루전에 시즈닝으로 럽을 해놓았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물에 담긴 나무조각들은 훈연을 해주는 훈연칩(사과나무)입니다.. 오른쪽에 전자기기는
고기 심부온도를 측정해주는 심부 온도계구요~
요렇게 2층렉을 이용해서 8조각의 고기를 올려놓고~
우측에 보이는 챠콜(숯)위에 훈연칩을 올려놓고 뚜껑을 닫으면
요렇게~ 연기가 나면서 고기에 훈연이 덮혀집니다
완성된 조각중에 하나..
까맣게 보이는건 탄게 아니예여~
요건.. 썰어놓은 통삼겹 바베큐~
파채와 더불어 먹으면 환상적입니다!
장인장모님을 위한 한상차림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