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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익명이기에 써봅니다 ㅠㅠ
게시물ID : gomin_107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입니다
추천 : 5
조회수 : 100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01/04 15:37:36
제 나이 28 .. 여성입니다.
다음 달 초에 결혼을 하는데요
두 가지 고민이 있어요 ㅠㅠ
첫째는, 1년여 동안 만나면서 남자친구에게 제 민낯을 보여 준 적이 없어요
신혼여행을 가서 보여 줄 제 얼굴을 보고 많이 놀랄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어젠 꿈도 꿨어요 남자친구가 너무 놀라 도망가는 꿈;;-_- ㅠㅠㅠㅠㅠㅠ)
평소에 화장을 많이 하진 않지만 그래도 민낯과 풀 메이크업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거든요 ㅠㅠ
혹시 남자분들 여자친구분의 민낯을 보고 놀라신 적 있나요? 
그때의 반응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그냥 티 안내고 예쁘다해주시는지.. 아니면 못알아봤다며 
장난반 진심반 솔직하게 얘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휴

둘 째는, 제가 한 번도 그.. 관계를 안해봤어요;
남자친구에게 결혼할 때까진 참아달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결혼날짜 받아 놓은 후 자꾸 노골적으로 요구를 하네요ㅠㅠ
뭐 저도 싫은 건 아닌데 솔직히 무섭거든요;;(무섭다는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으나 좀 두려워요)
그런 두려움 감정을 좀 없애는 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결혼하신 분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여자분들 대답해주셔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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