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찍은 사진인데 어느 운전기사 아저씨가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업어서 내려주는 장면입니다. 많은 분들이 버스 운전기사의 불친절과 난폭운전을 지적하기도 하는데요. 예를들어, 노인이 자리에 앉기도 전에 출발해버리거나, 운전 중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퉁명스러운 말투에 들은척도 안하고 정류장을 지나친다든지.. 그러나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선행을 실천하시는 기사분도 꼭 있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미디어 다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