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엇보다도 마지막 탑5의 멘트가 인상깊었어요
장 "이제부터 독고다이로 가겠다, 나 혼자 할거야"
-정치력의 화신이었던 그의 개인전 선언
오 "동민이 형이 같이 안가겠다는데 제가 굳이 같이 갈 이유가 있나, 난 안걸리고 모두의 편이 될 수 있다"
-장바라기 생활 청산하고 시즌3 초반의 패기넘치던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찌 "제 그릇에 맞지 않는 플레이였던 것 같네요"
-또 방법을 바꾼다??????!!!! 예측 불허 캐릭터
콩 "가장 독하고 치열한 5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늘 침착하던 관망자모드에서 벗어나 냉혹한 현실 인식 시작, 콩의 각성모드 시작 가능성
석 "경훈이 술 먹여야지...이건 진짜"
-또 뒤통수 맞았지만 즐거운 즐겜유저, 그러나 그가 과연 다음에도 그럴 것인가?
앞으로의 플레이를 여태와 다른 방식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멘트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랜드파이널의 캐치프레이즈에 가장 걸맞게 플레이할 진짜 지니어스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