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에서 경기도 못뛴 선수. 말그대로 경기를 뛰지 않아서 폼이 최저인 선수를 고집하는건요?
경기력 저하에 큰 영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경기뛰면서 큰 활약은 없어도 꾸준히 뛰었던 선수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것 아닙니까?
월드컵 엔트리 뽑힌지 이제 곧 한달인데, 수개월 동안 쉬면서 만들어지지 않은 폼을 한달동안 만들수 있을까요?
홍명보감독이 까이는 이유는, 위에 말씀하셨던 원칙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처음 부임할때 반응이 어땠나요. '원칙, 소신, 축협에게 감독이 놀아나는 꼴을 더이상 안볼것 같다!' 대부분 이생각했을꺼에요.
제대로 뒷통수 맞았는데, 결과를 보며 기다리자는건 좀 아닌듯합니다.(이미 결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요...)
이제 곧 개막합니다.
히딩크한국대표팀 조차 대패후 1년후 폼이 올라왔어요.
끝날때까지 믿고 지켜보자는 말은 진짜 아닌듯요...준비기간이 짧았다??
대표팀 80퍼센트가 올림픽 대표때부터 함께 했던 선수들인데, 이 이상 뭐가 올라간다는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