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중학교 1학년말에 중국에서 3년 유학하다 얼마전에 왔어요.
고1 2학기를 시작했는데 대학진로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중국어를 유학갔다 왔기 때문에 중국어를 살려서 수시로 갈 수 있데요. 아버지가.
근데 다른 수학이나 국어 사회 이런과목들이 부족한거에요 저가.
저는 이과로 공대로가서 취직을 잘 하고 싶어요.
그니깐 수학을 좋아하는게아니라 약간 재능이 있는데 취직이 잘되서 공부하고싶은 느낌...?
중국어는 잘하긴 하지만 좋아하진 않거든요. 중국어를 계속 공부하기도 싫고.
그래도 중국어를 하면 쉽게 대학가고 진로가 결정되는데
이과를 택하면 많이 힘들어질까봐요..
전 농구좋아하고 여자사귀고 싶고 그런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다만 전학을 온지 일주일채 안된것도 있긴한데 제가 성격이 좀 소심하고 낯을 많이가려서 아직 정응응 잘 못했어요.
그래도 친한친구랑 있으면 성격도 활발해지고 소심하지도 않아집니다.
그래서 새로운 한국고등학교생활 적응고민도 있고, 학업에대한 진로고민도 있어요..
필력은 않좋지만..ㅎㅎ 현실적인 충고좀 부탁드려요.. 오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