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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증세’ 필, 홈 개막전 선발 제외…윤완주 출격
게시물ID : baseball_107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5 17:00:39
KIA 타이거즈 내야수 브렛 필이 장염 증세로 홈 개막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필 대신 윤완주가 홈 개막전에 선발 출격한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 KIA는 지난 마산 NC 다이노스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광주로 돌아왔다. 김기태 KIA 감독은 ‘천적’ NC를 맞아 대등한 경기력을 펼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지난 2경기를 해보니 NC가 역시 좋은 팀이라더라. 타격이 강한 팀이라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예전과 달리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재밌는 경기를 했다. 외국인 투수 2명과 양현종, 그리고 곽정철이 활약한 마운드도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홈 개막전 필승을 노리는 KIA에 악재가 찾아왔다. 바로 필이 장염 증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 필은 지난 2경기에서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필은 이날 새벽부터 장염 증세가 있었다. 병원 진료 후 약까지 처방 받았지만 훈련 까지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링거까지 맞은 필은 이날 선발 출전이 불발됐다. 구단 관계자는 이날 필의 출전 자체가 힘들 수 있다고 밝혔다.  KIA는 필 대신 윤완주를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운다. 필의 제외로 타선 무게감이 줄어든 만큼 선발 복귀전을 치르는 윤석민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김 감독은 “윤석민와 지크 중 고민 끝에 윤석민을 택했다. 윤석민을 두 번째 홈경기에 내보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오늘 던지고 내일 몸 상태를 체크한 뒤 4일 휴식 후 주말 등판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1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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