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지나가는 젊은 성인들도 향수 잘 안쓰는거 같고 어쩌다 향수냄새 날때빼곤 안쓰는 2030세대가 한 7 쓰는 사람이 3 정도? 뷰게님들 체감비율은 어떠신지? 전 제 경험상 7:3 아니면 8:2 였어요. 향수에 관심이 없거나 안쓰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던걸로. 뭐 자기몸에서 느껴질정도로 약하게 뿌린거면 제가 못맡은걸수도 있는데요. 적어도 발향이 느껴지는 분들을 기준으로 안쓰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향수자체가 화장품 중에서도 가장 비싼편이니까요.
확실한건 근처에 빌딩같은 곳에 직장인분들 되게 많은데 거기에 식당도 있고 음식점이 많아서 동네다보니 가끔 가는데 직장인분들은 많이 쓰시는지 갈때마다 한분한분 향수냄새가 나더라고요. 요즘 젊은 직장인분들은 자신만의 향수를 전부 쓰시나 싶고 회사생활 다니면 나도향수를 뿌리고 다니는게 좋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유독 직장인들 점심시간이나 여러명이 이동할때 꼭 향수나 핸드크림 냄새가 나는데 반대로 향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분들은 사이에서 견디기 좀 힘드시겠구나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