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어제 새벽부터 옆집 쪽에서 새끼 고양이 우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예전 겨울에 어느 어미 고양이가 저희집 보일러 아래에 새끼를 키우던게 생각나기도 하고
원체 고양이가 많은 동네라 어미가 먹이 구하러간 사이에 우는 것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는지 오늘 하루 종일 울어대네요.
집이 2층인지라 직접 상태를 보러 가긴 힘들 것 같은데 이런 일을 겪어 본 적이 없다보니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구청이나 시청에 전화를 하라고 하는 글도 있고, 보호센터에 연락을 하라는 분도 있던데 정확히 어디에 연락을 취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