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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게시물ID : gomin_1501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haey8052
추천 : 0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7 01:14:55
지금..내모습을 내가 바라볼때면...난 몸이 썩어가는것 같아. 

살아야할 이유를 되물어도..결국 남겨진 사람들에게 내가 영향을 끼칠 고통때문에 눈치보며 생명유지중이구나 싶어. 

허하다가...또 멍해지고..갑자기 울컥하다...이러지말아야지 해. 

무뎌지더라...

무뎌지는데...살이유가 없어졌어.

부탁이야. 

이혼이라도 해주라.

그럼 이혼뒤 내가 자살을 하여도 너에게 쏟아질 비난의 크기가 지금보다는 덜할것이니...

혹여 너가 이글 을 보게된다면...

부탁할게...

이제 내가 숨쉴수 있게 날좀 놔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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