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시즌4 주역은
장동민이죠??
뭐 게임분석능력이나 정치력 이런걸 떠나서
보는재미는 장동민이 보장하지않나 싶네요
이번 데스매치도 마찬가지로... 하하하
407에 콩진호가 깽판쳐놓고도 결국엔 데스매치갈 명분만 본인이 만들어놓고선
김경훈한테 최정문 꼰지르는 장면 정말 보기좋았는데
홍진호도 재밌는장면 연출해줘서 고맙긴한데
가장 소름돋았던건 장동민 아닌가싶어요
403 "내가 데스매치가서 김경훈 너찍는다"
"이거..상민이횽살리려고한건디..." 장동민의 엄포에 다까발려버리다니... 다까발려버리다니!!!!
406 스파이 두명심어놓고 5인공동우승이라니... 5인공동우승이라니!!!!
407 결국엔 장동민이 우승자라니... 깽판쳐도 장동민이 우승자라니!!!!
408 십연결이라니.... 십연결이라니!!!!!
이건 말도안돼!!!! 으렇렇헣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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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 보면서 느낀건데
서로 신뢰하는관계로 장동민은 오현민이랑 시즌3에서 결승까지 의지하며 간건데
이번 시즌4에서는 장동민한테 등돌리는 사람들이 있자나요
김경란 홍진호 오현민 이죠뭐
근데 장동민이 먼저 이 위의 인물들한테서 등을돌린건 아닌거같거든요??
왜냐면 진심으로 장동민은 406에서 5인공동우승하면서 우리 탑4가자 라고생각했었으니까요
근데 본인들이 먼저등을 돌렸죠 장동민한테
뭐 물론 등을 돌린게 죄인인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의리조차 저버리는것같아 많이안타까워하고있었는데요
이번에 홍진호 마지막에 멘트날리는거보니
김경란하고 초반에 서로 교류하자는 얘기는 나왔지만 히든큐브가 김경란한테 안좋은방향으로 나와버려서 도와줄수없었다 어쨌다 하는데
만약에 김경란이 장동민하고 연합이었으면 아직까지 살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들고
콩지노 메인매치때 김경란한테 하는거보니까 확실히 거리두고 자신한테 유리한점이없으니까 초반이후에는 교류도 별로안하고
계속함께 의지해서 가는모습도아니고 별로 멋없던거같아요 ㅋㅋ
아니면 오현민도 장동민과 결승에서 1:1로 붙었을때의 리스크를 감당하기 힘드니
홍진호와 가보겠다 이런걸까요????
졸려서 뭔말하고있는건지도모르겠어요
사실 걍 뻘글인거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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