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는 살면서 처음 올라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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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정상은 산이 많이 가파릅니다. 롤러코스터 타는것보다 더
스릴있는 산이네요.그리고 많이 힘들어요 헥헥~~
오르다보니 왜 왔나 싶기도 한데
이미 내려갈수도 포기할수도 없는 상태.
그래도 힘들기 정상에 오르니
앞에 아름다운 처자분이 사진찍어달라고 폰을 내미네요 학~!
난 정신없이 쉬지않고 올라오느라
머리는 미친x처럼, 얼굴은 울구락불구락, 숨은 헥헥.. 거리는
나에게 0.1초 창피한마음도 잠시
한장 찍어달라는거 여러각도로 5~6장 찍어줬습니다.ㅋ
속세에서 멀어지며
발걸음을
한걸음 디디며
미워하지말자
두걸음 디디며
사랑하며 살자
세걸음 디디며
사랑하자 또 사랑하자
오늘 지선
투표결과가 어찌 됐건 누가 되던
옳은 방향으로 갈껍니다.그렇게 바래야죠.
다만
누가 되냐에 따라
시간이 더디냐 빠르냐의 차이일뿐.....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주리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