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에서

오현민은 자리가 홍진호 김경란 옆에 있어서

홍진호 김경란하고도 어느정도 연합을 맺고 있었음

그러면서 장동민과 홍진호 김경란을 서로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었고

홍진호 김경란의 도움을 받기도 했음

그러던중에 5라운드에

장동민이 이준석 김경훈과 연합을 맺고 이 둘을 한번씩 점수를 먹여서 최정문 꼴찌 만들어야 한다고 했고

홍진호 김경란은 김경란이 한번 더먹고 확실히 우승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갈라짐

오현민은 홍진호 김경란쪽의 의견에 나름 공감하고 있었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는중이었음

그리고 5라운드는 오현민이 사정해서 김경란 홍진호의 도움을 받아 점수를 먹음

그리고 6라운드에 홍진호가 15를 내며 장동민이 김경훈 이준석 챙겨줘야 한다는걸 거절

이를 통해 협상이 결렬되고 장동민은 자기가 1등하고 김경훈이 꼴찌해서 김경란을 찍는걸로 계획을 변경

오현민은 애시당초 처음 계획엔 김경훈 이준석에게 점수를 주는건 없었고 김경란 홍진호가 장동민 점수 먹으라고

도와준것이 사실이며 애초에 같이 연합한건 홍진호 김경란 오현민 장동민인데 이건 약속을 어기는것이라고 반발

하지만 장동민은 오현민이 점수먹을때 도와준건 이준석, 김경훈이라며

김경란을 찍어내는데 동참하기를 강요

결국 오현민은 장동민의 말을 따랐지만

이때 많은 갈등을 하고 고민을 하게 됨

원래 홍진호 김경란과 한 약속이 있었고 홍진호 김경란이 도와준게 분명히 있는데 이를 한번에 깨야한다는걸

오현민 스스로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장동민의 강압에 이를 따라야 하니 자괴감이 상당했을 거로 생각됨

그리고 앞으로 자기스스로 게임을 하지 못하고 장동민 손에 끌려다니는 수족 노릇을 한다는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낌

반면 장동민은 오현민이 결국은 자기 말을 따라줬지만 반기를 보이는것에 대해 실망감을 느끼고 오현민을 더이상 신뢰할수 없겠구나 라고 생각

이때문에 8화에서 장동민은 오현민 대신 신뢰할수 있는 상대로 이준석을 선택하고

오현민은 장동민이 자기를 찾지 않는대 내가 구태여 장동민을 찾을 필요가 있느냐고 생각함

실제로 8화에서 장동민은 이준석, 김경훈하고 같이 얘기하는 모습만 보였지 오현민과 같이 대화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음

오현민도 장동민이 자기와 거리를 두는데 굳이 장동민에게 자기가 매달려야 하나 라고 생각하며

둘은 대놓고 이혼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갈라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