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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볼 스파이 - 팬이 있어야 프로야구도 있다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7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6 14:44:06
1. 오프닝
 
홍원기 아나운서 : 지난 금요일밤 일제히 다섯 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이 펼쳐짐. 3일간 12게임 중 5경기가 한점차 승부
 
유병민 기자 : 이제 시작이니까 끝까지 지켜봐야
 
개그맨 황영진 : 김상사의 역대급 끝내기 실책. 일각에서는 꽈당하느냐고 비난하는데 부상당했는데 비난과 조롱해서는 안됨.
 
정순주 아나운서 : 기다렸던 야구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키준 연장전 승부. SNS에 야구팬들이 관람 후기를 많이 올리는 것을
보고 확실히 야구시즌 시작임을 느낌.
 
개그맨 황영진 :  SNS에 올라온 사진과 글 중 절반이 LG팬들.
 
2. 개막 3연전 리뷰 
 
(1) 두산 vs 삼성
 
홍원기 : 니퍼트는 역시 니퍼트
 
유병민 : 차우찬이 2,3회 실점하면서 점수차가 벌어짐. 라이온즈 파크가 홈런이 자주 나오는 구장임을 느끼게 된 경기.
올해 홈런이 많이 나오겠다는 예상을 하게 됨
 
황영진 : 이대형도 라이온즈 파크 원정에서 홈런 때릴 듯
 
유병민 : 아직 투수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그것을 감안하면 유희관도 그리 나쁘지 않았음.
 
정순주 : 삼적화의 시스템을 깰 희망적인 유일한 선수가 구자욱이 아닐까하는 생각
 
황영진 : 여성팬들은 구자욱의 수비를 보고 다칠까봐 탄식
 
홍원기 : 구자욱 , 박해민이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줌
 
황영진 : 내년 FA 민병헌이 가볍게 60억정도 넘어서리라 예상
 
홍원기 : 에반스 선수도 생각보다 장타는 안나오고 있지만 컨택에서 우려할 수준은 아님
 
유병민 : 새로운 외국인 타자들은 국내 투수들의 바깥쪽 변화구를 어떻게 참아내느냐가 관건
 
홍원기 : 이승엽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 선수로는 최초 라이온즈 파크 기록. 김대우 선수는 2차전에서 확실한 쓰임새가 있음을 보여줌
 
유병민 : 느리지만 제구가 좋고 커브각이 좋기에 중간에서 좋은 역할 예상
 
홍원기 : 두산과 삼성이 똑같이 11점 뽑고 1승 1패 기록. 그런데 윤성환, 안지만 등록이 확정. 과정이 너무 잘못되었다고 생각
 
유병민 : 우리 나갈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 무엇을 잘못했고 민페를 끼쳤는지 밝히지 않았고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사과할 타이밍도 놓쳤음. 잘못 인정 여부보다 결백을 주장하던 사과를 하던 제대로 입장 표명을 했어야
 
삼성 답지 않은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
 
정순주 : 친구끼리 사과해도 진심여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사람의 자세가 달라지는데 공인으로서 물의일으킨 부분에
대해서 사과했어야하는데 미흡했다고 생각
 
황영진 :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는 기분이 썩 좋지 않지만 실력으로 보여주다가 사실로 드러나면 인정하고
죄값을 치뤄야. 우리나라가 너무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것 같음. 두 선수는 포카칩도 먹지 말아야.
 
(2) LG vs 한화
 
홍원기 : 이틀간 10시간 동안 진행된 경기. 역사상 최초 개막 2연전 끝내기가 나왔음ㄴ
 
유병민 : 어느 팀 하나 확실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홍원기 : 한화 팬들은 너무 일찍 퀵후크한 부분에 불만을 드러냄
 
유병민 : 송은범은 3회에 안좋았던 시절 투구폼이 보여서 교체했다고 함. 김재영은 다음날 만나니 경기에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함. 이틀간 경기를 보면 한화 선발의 문제가 드러남.
 
토요일 정우람 세모 , 일요일 권혁 세모표시했는데 안쓸때는 확실히 안쓰겠다는 의미를 드러냄.
 
황영진 : 이천웅이 정말 잘했음.
 
유병민 : 이천웅은 김성근 감독도 칭찬한 선수. 이천웅 선수 본인은 이틀간 활약한 것이 꿈같다고 말함.
 
정순주 : 이천웅 선수가 타자전향 권유 받을 당시에 야구하기 싫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자기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느끼게 되었을 듯
 
황영진 : 이재우와 박용택 너무 닮아서 량현량하인줄 알았음. 자세히 보니까 박용택은 박용택이고 이재우는 약간 이천수 닮았음.
 
실제로 두사람이 친한 사이.
 
홍원기 :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이 조화로운 모습을 보인게 LG에게는 이틀간의 수확. LG 마운드에 봉중근, 정찬헌, 윤지웅 빠진 상태에서
이정도라면 괜찮은 듯.
 
유병민 : 이천 챔피언스 파크 생기면서 꾸준히 투수 양성을 하고 있는  LG. 20대 중반 투수들이 50이닝 먹어주면 불펜 탄탄해질 것.
 
홍원기 : 유망주 중에서 두명만 터지면 LG 중위권 가능 예상
 
황영진 : 두경기만 보면 94년도를 보는 느낌. 한화입장에서는 권혁이 너무 일찍 무너진게 아쉬움
 
유병민 : 상위타순이 돌아오니까 실점을 하기 시작. 슬라이더 던진게 폭투되면서 그 이후 안 던지기 시작. 하나만 던졌어도 타자들이
생각이 복잡해질 것이라고 했던 이효봉 위원.
 
황영진 : LG가 데이터를 많이 수집한 듯. LG에 알파고가 있는 듯
 
홍원기 : 송창식이 스팟 스타터로 기회 받으리라 생각이 들었음
 
유병민 : 송창식과 권혁이 합쳐지면 최강의 투수가 나올텐데 신은 공평. 송창식 선수 앞으로 더 중용 예상.
 
홍원기 : 일요일 경기 갑자기 우천 취소. 비가 잦아드는 상황이었고 현장 예매표가 동이 난 상태였음. 분노에 찬 팬들이 많았음
 
유병민 : 빗줄기가 약해진것은 사실. 같이 우천취소가 된 마산은 내야 전체 방수포가 있었는데 잠실은 마운드 덟고 흙만 가릴 수
있는 조그마한 방수포를 사용 중. 1시부터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날이 밝아지고 관중 입장했고 경기한 줄 알고 저는 식사하러
갔는데 취소문자 받고 이건 아니다 팬들 항의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너무 성급한 결정이라고 생각.
 
김재박 감독관은 비가 내리면 항상 취소를 빨리 시킨다는 안 좋은 이미지가 박혀버렸음.
 
홍원기 :  MLB는 경기 시작시간이 되도 3-4시간까지 기다림
 
유병민 : 양상문 감독은 경기를 하기 바랬던 상황. 연승 기세를 이어갈 수 있었음. 많이 입장한 팬들을 위해서라도 경기를 시작했어야
 
홍원기 : 팬들이 존재해야 프로야구 존재 의미가 있음.
 
황영진 : 한화팬들은 KTX 왕복비 날렸다는 반응도 있음. 일부 한화팬들은 고척돔 구경간 팬들도 있다고 함.
 
김동완 , 안혜경 전 기상캐스터 같은 분을 경기감독관으로 써야.
 
정순주 : 경기 취소되면 모든 중계진도 철수하고 급여도 많이 못받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여파가 큼.
김재박 감독관은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일만한 결정을 했어야
 
홍원기 : 800만 관중 목표인 KBO는 좀 더 각성해야
 
유병민 : 넥센의 경우는 홈경기 무조건 하니까 컨디션 관리 잘해야. 원정 이동거리가 문제가 될 수도.
 
(3) kt vs SK
 
홍원기 : 첫경기와 세번째 경기 이긴 kt
 
유병민 : 지난해 개막 11연패는 잊어버리고 다시 지켜봐달라고 강조한 조범현 감독. kt 입장에서는 일부 선수 악재를 딛고
외국인 투수가 데뷔전에서 바로 승리를 했음. 작년 시스코 , 어윈이 너무 못해서 감독이 8승만 해줘도 칭찬할 거라고 언급
 
김영훈과 이진영 두 SK 출신 이적생들이 활약함.
 
홍원기 : kt가 김광현에게 천적의 모습을 보여줌
 
유병민 : 1차전은 kt의 완승이라고 봐야
 
홍원기 : 2차전보면 kt는 국내선발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한지를 보여줌.
 
황영진 : 피노가 의외로 잘 던짐. 피노를 삼성에서 2015년에 원래 영입하려던 선수. 피노 이 상태라면 13승은 넘길 듯
 
정순주 : 확실히 이진영 선수 들어오면서 무게감이 더해진 느낌과 신구조화가 잘 이루어진 느낌.
 
SK 입장에서는 김광현 선수가 무너진게 아쉬움. 19개 체인지업 중에 12개가 볼이어서 볼카운트 싸움에서 밀리게 됨.
 
홍원기 : kt의 불펜이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줌
 
유병민 : 조범현 감독 말에 의하면 아직 조무근은 정상 컨디션까지 올라오지 않았다고 함.
 
홍원기 : SK는 박종훈 선수 호투가 빛이 남.
 
정순주 : 김연훈 선수는 항상 수비는 좋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스캠에서 타격 연습 많이 했는데 그 효과가 나온 듯.
유한준 선수 발목 접지른게 걱정
 
황영진 : 신생구단이 잘되려면 팬들이 많이 와야하는게 그점이 아쉬움.
 
홍원기 : kt는 테이블 세터와 클린업 트리오 순서를 확실히 정하는게 관거
 
유병민 : kt 입장에서는 백업자원들이 많아졌고 그들이 자기몫을 한다는점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
 
(4) KIA vs NC
 
홍원기 : 역시 KIA가 생각보다 NC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줌. 1승 1패 나눠가지고 똑같이 한점차
 
유병민 : 개막전에서 양현종, 해커 모두 부진. 두팀 모두 첫경기는 잘했다고 생각. 두번째 경기는 헥터의 쇼케이스였음.
빠른 템포로 던지는 체인지업에 타자들이 꼼짝하지 못함. 로저스 이상의 활약 가능하다고 예상.
 
페이스 유지된다면 15승도 가능할 듯
 
황영진 : 09년 로페즈보다 한수위, 06년 그레이싱어 급이라고 생각. 백용환 포수가 윤석민의 속구보다 묵직하다고 평가.
저도 15승 이상 예상. 성격이 도미니칸답지 않게 와일드하고 다혈질이지 않음.
 
정순주 : 시범경기에서 좋지 않았음. 정규시즌 첫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던 헥터.
 
황영진 : 테임즈 걱정은 괜히 했음. 테임즈는 테임즈. 헥터의 직구를 보면서 전력투구를 안한다는 느낌. 전력투구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홍원기 :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전력투구를 시작할 듯. 전문가들이 헥터의 다승왕을 예언하고 있음
 
황영진 : KIA 뒷문이 임창용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아직 멀었고 약간 부족한 느낌
 
홍원기 : 곽정철 선수 세이브 이후 선수들이 우승한 것처럼 축하하는 분위기
 
유병민 : 건강하게 복귀해서 던지는 것을 보고 팬들은 인간승리, 감동을 느꼈을 듯. KIA 성적 키포인트가 되주기를.
 
원래 집단마무리 체제로 가려고 했는데 곽정철 선수 던지는것을 보고 생각이 바뀔 수도
 
황영진 : 1구 1구 신경쓰다보면 성적은 그림자처럼 따라온다라는 명언을 남김.
 
정순주 : 세이브 다음날 아침밥이 달더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찡했음.
 
홍원기 : 커리어, 경험을 생각한다면 임창용 선수 돌아오기 전까지는 김기태 감독의 마무리 카드 전반기는 곽정철일 듯
 
유병민 : 김광수, 심동섭, 한승혁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도 중요. 선발 , 불펜 이정도라면 중위권 싸움 가능.
 
홍원기 : NC는 해커가 부진했지만 시즌 초반이기에 앞으로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
 
(5) 넥센 vs 롯데
 
홍원기 : 고척 스카이돔 개막 3연전에서 롯데가 1승, 넥센이 2연승을 거둠. 롯데는 2할 8푼대의 팀타율이었지만 득점권 팀타율은
2할 초반대였음. 롯데의 득점력 부진 원인은?
 
유병민 : 공교롭게 하위 타선에 타점 기회가 많이 찾아왔고 거기서 해결하지 못함. 롯데가 항상 득점권에서의 해결능력이 숙제.
타이밍이 걸리면 왕창 터지고 안되면 침묵하는데 그 기복을 줄이거나 없애야.
 
홍원기 : 손승락이 첫 세이브 후 친정팀 팬들에게 인사를 했음
 
유병민 : 돈을 쫓아서 떠났지만 예의는 지켜야.
 
황영진 :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이 구장 좋은데 여기 계속 있을 걸."이라는 생각을 하는것처럼 보였음.
 
유병민 : 컷 패스트볼 구위가 좋았다고 함.
 
황영진 : 1차전 롯데 승리는 윤석민의 어깨 타점이 아닌가하는 생각.
 
홍원기 : 2차전은 코엘료 선수 데뷔전에서 승리. 대니 돈 선수가 땅볼로 결승타 기록. 정훈 선수가 실책.
 
정순주 : 뒤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코엘료 선수. 계속 지켜봐야 그 선수의 진가를 알 수 있을 듯
 
황영진 : 쏘 쏘 한 느낌이었다고 생각
 
홍원기 : 생각보다 전력이 탄탄했던 넥센. 3차전은 윤석민의 끝내기로 승리한 넥센.
이 모습만 유지되면3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정순주 : 윤석민 선수가 풀타임 출장이 목표라고 함.
 
홍원기 : 실력에 비해 주전으로 풀타임 뛴 기억이 없음.
 
정순주 : 첫단주 잘 꿰었으니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
 
황영진 : 윤석민이 끝내기 쳤을떄 대디 돈 선수 얼굴을 보니 유재신 선수로 착각될 정도로 닮았음.
 
홍원기 : 김성배, 이성민, 이정민, 강영식 선수가 좋은 모습이었는데 윤길현 선수가 윤석민을 이겨내지 못햄.
일각에서는 롯데시네마 문 닫았다더니 다시 재개장했느냐난 말도 나옴.
 
황영진 : 넥센의 박주현 선수는 정보가 없는 선수인데 잘하고 있음
 
정순주 : 1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서 염감독이 기대하는 선수가 될 것.
 
홍원기 : 개막 3연전 넥센 방어율이 1위.
 
황영진 : 투구폼이 SK 채병용 선수와 비슷함.
 
홍원기 : 평소 준비한 대로만 던지자고 마음 먹었다고 함.
 
정순주 : 넥센 마운드를 생각했을때 선발 차지할 정도로 좋은 모습 보여줘야. 3연전만 보면 상향평준화를 느낄 수 있었음
 
(6) 주중 3연전 프리뷰
 
홍원기 : LG vs KIA , 삼성 vs kt , 두산 vs NC , SK vs 롯데 , 넥센 vs 한화의 경기가 열림. 주중 3연전도 흥미진진
 
정순주 : 화수목 3연전 2후 라디오볼 2호점으로
 
홍원기 : 이렇게 스리슬쩍 자신의 본방송을 홍보하는 정순주 아나운서
 
황영진 : 우리가 2호점에 출연해야
 
3. MLB 단신
 
(1) 김현수 25인 로스터 확정
 
황영진 : 많은 언론들에게 볼티모어가 공격 당하고 있음
 
홍원기 : 양XX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음.
 
정순주 : 한국 선수 응원하는 팬입장에서는 "내 자식이 외국가서 저런 대우를 받다니"라는 느낌
 
황영진 : 시범경기 몇 타석 가지고 언플하고 마이너에 내리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
 
정순주 : 볼티모어 단장이 한국선수에게 계속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음. 25인 로스터에 들어갔지만 기회가 많이 없을텐데
적은 기회를 받더라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황영진 : 김현수 선수 경쟁자가 시범경기에서 잘했음
 
홍원기 : 그 선수가 신인티를 벗지 못할때 김현수 선수가 대타로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팀에서 기용을 안 할 수가 없음.
 
정순주 : 대타만 내보낼지 대수비로만 내보낼지 걱정
 
황영진 :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 보여줌
 
홍원기 : 25인 로스터 확정되었으니 앞으로 한경기 한타석이 김현수 선수의 운명을 결정할 듯
 
황영진 : 더 이상 당하지 말고 실력으로서 승부해서 단장, 감독에게 엿을 선사하기를
 
(2) 박병호 , 이대호 선수
 
홍원기 : 박병호 선수 , 이대호 선수 좋은 모습이 기대됨.
 
(3) 최지만 선수 25인 로스터 포함
 
홍원기 : 룰5드래프트로 에인절스 이적 후 25인 로스터 포함된 최지만 선수
 
황영진 : 어마어마한 유망주였는데 미국가서 죽어라 고생만 하다가 이번에 기회 잡음. 최희섭의 스멜이 느껴짐
 
홍원기 : 삼진도 많고 볼넷도 많지만 한방이 있는 선수. 1루수로서 감독이 기대하고 있고 외야도 볼 수 있다고 함
 
황영진 : 2년전 영양제 복용했는데 약물 반응이 나왔다는데 영양제 조심해야. 80경기는 나오지 않을지?
 
홍원기 : 로스터 확정이 일단 중요. 기회 올때마다 실력을 보여준다면 성공할 듯
 
황영진 : 호주 ABL에서 홈런 2위를 했던 최지만 선수. 그 시절처럼 편하게 하면 80경기 15홈런 이상할 듯
 
(4) 오승환 데뷔 이야기
 
홍원기 : 피츠버그전에서 1이닝 무실점 기록한 오승환 선수. 약간 긴장한 모습이 있었음
 
정순주 : 몸상태도 좋고 자신의 공에 자신감이 생긴 듯
 
홍원기 : 놀라운게 변화구를 많이 던지기 시작. 본인이 MLB에서 성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듯
 
정순주 : 본인이 KBO처럼 직구로만 승부해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함.
 
황영진 : MLB 타자들이 직구는 잘친다는 것을 본인도 느꼈을 듯
 
홍원기 :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려서 패전조로 감독이 생각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
일단 시험해보는 차원이었다고 생각
 
정순주 : 위기관리 능력도 보여줘서 긍정적이라고 생각.
 
4. 엔딩
 
홍원기 : 2016 KBO 개막 후 첫 스파이였습니다.
 
황영진 : 지난주 순위가 이번주 어떻게 바뀔지 기대
 
정순주 : 올시즌 어느때보다 불붙는 경기가 펼쳐지리라 생각. 현장에서 좋은 소식 전해드릴 것
 
홍원기 :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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