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정리를 해보려구요 어젯새벽에 글하나올렸는데 졸려가지고 횡설수설했어요
김경훈의 입장을 정리해보려했는 너무 상상의 나라를 펼쳐서
장동민 칼로 수십방찔러죽이는 김경훈의 모습을 상상해버린것같아서요....
김경훈을 개 십 쓰레기로 상상해본 글
408 오늘 다시봄으로서 다섯번째인가 보고있는데 이제좀 입장들을 알거같아요
메인매치 게임보다 더 심각한문제는 대립각인거같아요
그냥 전부 제 생각입니다 방송으로 송출되는 비하인드가없으니 추측일뿐이에요 다르게생각하신다면 댓글부탁드릴게요
408에서 보인 입장정리입니다
김경훈이 공동우승을 포기한것이 과연 장동민을 위한것인가? 입니다
물론 마지막에 송출되는 장면에 의리때문에 공동우승을 포기했다하지만 장동민입장에서 그렇게생각할수있는지는 의문이에요
그게 표면적인 이유일뿐이라는 가정하에 두가지상황을 예로들어봤습니다
가장 의문이 드는게 김경훈이 마지막에 왜 공동우승을 놓쳤는가 인데
지금 다시보니 첫번째 추측은 이준석과 장동민의 이중적 플레이를 아니꼽게보아 홍진호에게 우승을 안겨준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러한 근거는 장동민이 이준석과 딜을했다는것을 20이라는 숫자가 나오고나서부터이죠
김경란으로서는 김경훈과 장동민이 딜을한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제발저린 장동민이 오해하지말라며 이준석과 딜을했다고 실토합니다
물론 김경훈도 듣게되구요
이게 문제가 된것이 아닌가하는게 첫번째 추측입니다
또 다른추측은 김경훈이 이준석과 장동민의 연합을 알고있었을경우입니다
이준석이 김경란을 도와주죠 22가 나왔을때 잘생각보라고 당신이 22를 먹어도 칩수계산을 해보면 당신이 이길수있다고
옆에있던 김경훈이 들었을지 못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준석이 장동민과 연합을 한다해놓고 이중행동을 보이니 아니꼽게 보아 공동우승을 포기했을 가능성입니다
근데 아 잘모르겠어요 맨 마지막에 송출되는 장동민과 김경훈의 연합을 도모하는 장면인데요
실제 408현장 당시에는 아마 맨처음부분이기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생각이 바뀔수있는거지요
물론 마지막에 의리를 위해 그렇게했다지만 이게 정말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생각 되는건 장동민의 입장일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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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경우
홍진호가 높은 마이너스큐브를 손에쥔채 계속 장동민 어그로끌었죠
"형 내고생각해 내고" 첫번째는 장난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아 몰랐엌ㅋ 내고서도 생각할수있다는걸"이라며
근데 두세번 그런일이 계속됩니다 아예 콩도 정색을하며 얘기죠
돌리고 생각하라고
빡치죠 당사자입장에서 큐브 높은거먹고 유세떠는건가 이새X 하는 심정이겠죠
게다가 믿어왔던 오현민마저 장동민에게서 등을 돌려버리니
장동민입장에선 오현민마저 홍진호에게 빼앗겨버린 기분일수있겠죠
실제 인터뷰에서도 콩이 높은큐브먹고 그런행동하는게 마음에들지않는다고
장오연합이 대립각을 세울수밖에없는 이유는 멜로다이님께서
407 메인매치 5라운드를 포인트로 정확히 찝어주셨습니다
물론 멜로다이님의 글을 모두 수용할수는 없어 댓글로 이해한가는부분을 말씀드렸구요
여튼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만약 장동민이라면
콩과 오현민이 가장원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김경란과 내가 데스매치가는건데
이가 갈리고 분에차서 눈물이나올것만같은겁니다
또다른이유로 408에서 홍진호와의 연합적인 모습을 보이지못한 김경란이 애처롭게 느껴졌을수도있겠구요
"에휴... 그럴거면 그냥 나랑계속연합하지 왜 저번에 홍한테 붙어먹다가 내 인심까지 잃어 여기까지 오셨소"
둘다 복합적으로 작용했을수도있구요
과연 김경훈이 장동민을 이정도까지는 배려할생각이없기때문에 공동우승을 포기한것일지...
위에 추측글 말마따나 그렇게된것인지...
정말 그것이 장동민에대한 의리라고 생각해서 그런것인지...는 알수없겠지만
분명한건
서로간의 대립각을 이미 세우고있는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하는것이 아니냐.... 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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