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한때 자전거를 참 위험하게 타고 다녔던 한 소년입니다 ㅋ
빠른 속도가 좋아 내리막길에서 속도경쟁하다가 날아가본적도 있고, 고3 비오던 날 밤 슬립해서 교복 다 찢어먹고도 자전거부터 살피던... 흠...
어쨌든 이번에 바이크 자동차를 거쳐 다시 자전거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인터넷과 이곳저곳 자료검색을 한 결과 상위급 2개와 그보다는 살짝 가격이 낮은 2개로 마음을 굳혔는데요..
우선 상위2개는 비앙키 임풀소 105급과 윌리어 트리에스티나 105급을 알아보구 있구요...(쫌 무리해야되는 가격)
살짝 낮은 것은 트렉 2.1c 와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콤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
첼로 솔레이어도 끌리기는 했는데 재고가 없다고..... ㅠㅠ
저만의 로드를 갖는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학교가 제주도라서 대여를 통해 풀카본 로드로 타보고 이리저리 타본 경험은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많은 의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
cf 가성비냐 감성이냐.... 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