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하셨다는 경기도민 중에 의외로 막상 투표장에서 손을 달달 떨면서 2번 찍으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 듯 하네요..... 전 양심의 가책.. 손떨림.. 망설임..등등 단 1도 없이 당당하게 전부 1번찍고 딱 한군데만 2번 찍었습니다... 혹시라도 잉크 번질까봐 말린후에 접어 넣었습니다.. 그런 내가 자랑 스러웠고.. 내 평생 자한당을 뽑아본 유일무이한 선거 였습니다.. 그래도 전 괜찮습니다.. 악마쉥키를...이명박근혜를..더 나아가 박정희(그땐 어렸지만)전두화..노태우를 견뎌내며 살아온 내 청춘에서 더이상의 악마쉥키는 용납이 않되니.. 내 투표 인생에서 한점 부끄러움이 아니라 먼훗날에도 결과완 상관 없이 오늘 일을 자랑하고 당당해 할겁니다! 그럼 이만 하일 찢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