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갠적으로 1탱1근딜3원딜 조합을 좋아해요!
제일 안정적이면서 게임 망해갈때 뒤집기도 쉬운 조합
마치 교과서 위주로 예습복습 철저히하면 되는 느낌으로(..?

처음 이 조합에서 꿀을 느껴본건 어느 일반에서였는데
아군이 아이작 셀하며 제발 근딜 하나만 셀해달라고 우는겁니다. 근딜 하나만 셀해주면 책임지고 캐리하겠다며...
그래서 좋다 굿 난 루이스를 하겠다. 셀렉을 했죠.

당연스럽게 탱은 노장노모극방
저는 밸 나머지는 원딜들이었어요.

딜이 모자랄 일이 없었고
급할때 뒤 봐줄수도 있으며
시야볼 수 있는 캐가 둘이니까 갑자기 잘라먹히는 일도 없고

루이스 9천점 에이스로 게임을 마무리하면서
아이작이 꿀조합을 알려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레베카 잡을때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근딜 하나만ㅠㅠㅠㅠㅠ 하며 애걸복걸하니 한분이 로라스를 해주셨어요
감덩♥

그리고 역시나 그 판은 근딜의 위대함을 보여주며 흘러갑니다...
레베카가 실수해도 로라스가 있어!
제가 원딜보호하고 로라스가 적원딜 끊으러가고

탱커와 스삼중 하나 조합은 세계 제일!!!!!!!!'0'
그리고 요새 액토에서 나오는 브루스 근딜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해봤는데 브루스 딜량은 스삼만큼이 아니어도 궁빨에... 한타땐 무조건 1인분 나올 것 같더라고요

그니깡 공식에서 근딜 하나만 셀해달라고 탱이 울어대면ㅠㅠ
잠수점 하지 마세여... 아님 근딜 못한다고라도 말해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