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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뀌어도 걱정되는건 [스압]
게시물ID : sisa_107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우
추천 : 4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4 22:30:32
잃어버린 아니 망쳐버린 5년을 다시 되돌릴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시간과 희생을 치르게 될까?

많은 분들이 아는 사실이겠지만

이 정부 들어서 기득권층의 특혜와 수혜는 눈덩이 처럼 불어났습니다

2006년 당시와 비교하자면 공직자 부정부패율은 5.5배 증가했구요




헌데 정권이 바뀐다 한들 가진자들이 그동안 편법과 특혜로 받은것을 내놓으려 할까요?

보수와 기득권은 가진것을 내 놓으려 하질 않습니다

한번 높아져 버린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떨어뜨릴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 하겠죠

부자감세? 그동안 정당하게 세금 내다가 감세 시켜줬는데

선 성장 후 분배 원칙의 국가분위기속에서 살아오던 자 들이

분배를 외치면 무어라 답 할까요? 포퓰리즘이다 빨갱이다!

왜 1997년에 부도처리되었던 수많은 대기업들이 국민의 혈세로 회생되어 초고속 성장을 했다는걸 망각 할까요?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해야 분배를 시행하겠습니까?

이만한 땅 덩어리에서 이만한 인구수에서

군사대국에 경제대국에 들어가있으면 되었지 도대체 어디까지 더 욕심만 채워야 합니까?

어째서 1%의 상위계층이 99%의 중 서민 층을 이끌고 가야 합니까?





우리나라는 대의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투표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이상 가치를 대표를 선출해서 이루어나가는 제도 입니다.

호주의 투표율은 90%가 넘는다 하더군요........북유럽 국가들도 죄다 60~80%대 까지 나오고





한나라당이 욕을 먹는 이유는 뭘까요?

왜 우리나라에 보수정당은 한나라당 하나 뿐 일까요? 왜 절대 분열되지 않을까요?

잠깐 분열된적도 있었죠 한나라당내 친박계 들이 친박연대로 떨어져 나갔듯이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권력을 지키기 위한 자신들의 이해득실을 위한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이상이 가치가 달라도 오로지 권력과 돈을 위해서라면 똘똘 뭉칠수 있죠

반면 진보정당은 왜 여러개 일까요?

그들이 추구하는건 힘과 권력 금전이 아니라 이상과 가치 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기에 서로의 생각과 가치는 각자 다 다르고 추구하는 노선도 다르죠

그렇기에 통합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했던가요?

진보측에는 진보정당을 아우를만한 인물이 없을까요?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고 수백년을 봉건왕조 시대에서 살아온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쩔수 없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진정 자신이 보수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은 되돌아봐야 할 것 입니다

보수라는 탈을 쓰고있는 매국노 집단에 현혹된 것이 아닌지

진정한 보수였던 정권은 과연 어느 정권이었는지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다른이의 의견을 침묵시킬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설령 전 세계 인구 모두가 같은 소리를 내고 단 한명만 반대 한다 하여도 침묵시킬 권리는 없습니다

그 단 한명이 권력을 잡은뒤 전 세계인의 소리를 침묵시킬 권리가 없듯이.


이 말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서 본 글 인데

과연 지금 우리시대 우리 상황에 저 말이 통용될수 있을까요?

거짓과 위선을 외치는 자 들에게 그들의 말을 듣고 이해할 도량이 필요 할까요?





이미.......정답은 나와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진리이고 거짓인지는

역사를 되짚어 본다면 해결책은 해답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독재와 무분별한 경쟁을 강요하는 신자유주의와 적자생존의 원리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가는 정당을 지지한다면

과거의 망국들과 다를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냥 답답해서 한 소리 적어본 것 입니다.

제가 원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군사력 경제력으로도 으뜸인것도 중요하지만

성숙된 시민의식 각성된 시민의식을 가진 국민들이 주류를 이루고

부정부패라는 썩은 부위를 과감하게 도려내야 하는 결단이 필요하고

무한경쟁 속 보다는 나와 더불어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탐욕과 욕망으로 반칙과 부정을 저지르며 성공한 사람에겐 따가운 비난의 소리를 낼줄 알고

정당한 승부를 겨루어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이 대접받는 그런 사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나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진정 행복한 사람살만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작은것 하나부터라도 행동할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가진자나 못 가진자를 따지지 않고

법 이라는 잣대 위에 공정한 판결을 받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사회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지위가 높을수록 사회적 영향력이 클 수록 더욱 더 엄중히 처벌받아

부정부패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씻어내고 자연스럽게 모든 정치가와 기업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립지 않나요? 지난 10년간의 평화가..........

몇해전 이 정부 들어 우리나라 정치부패율이 1위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와 더불어 공동 1위..



권력은 위임하되 지배는 거부하라.

고 노무현 대통령이 했던 말 입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면 지배받는 노예가 됩니다

우리 모두가 토표를 하게되면 그들이 우리에게 표를 구걸하는 노예가 됩니다.

공무원은 영어로 공공의 노예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자신의 소신껏 투표하는 분위기를 우리부터 만들어 봅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근무중인데도 하도 답답해서 두서없이 그냥 끄적여 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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