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없어졋으면 좋겟으므로 음슴체 씀
고3때 모의고사를 보는데
하도 모의고사를 많이봐서 그런지
살짝 늘어질려고 하는것임
이러면 안되지 그러고 열심히 언어지문을 넘기며 풀다가
'아차! 시간시간.. 시계봐야지'
하고 교탁뒤 칠판위에 원형시계를 보는데
왠지 교탁이 평소 알던 모습하고 달라
칠판도 색깔이 좀 더 찐해
시계도 교실에 있던 시계하고 모양이 많이 달라...어?
어...
.
..
...
알고보니 수능날
다른학교 시험장이니 당연히 다 다른것
왠지 그뒤로 긴장감따위는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레알 모의고사보듯이 수능풀고 평소대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