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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인테리어가 끝난 32세 남자 방
게시물ID : interior_1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녀와나후끈
추천 : 23
조회수 : 4471회
댓글수 : 142개
등록시간 : 2013/11/08 15:29:22
예전에 ↓아래의 글로 베오베를 한번 갔었는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114028&member_kind=bestofbest

이번에는 그 방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IMG382.jpg

짜잔~~!!!
책장이 들어오고, 어항과 책, 그림 두 점과 턱시도 고양이, 오디오, 향초와 타트 워머, 따뜻한 러그가 들어왔네요.

IMG383.jpg
 이건 쇼파 쪽 사진.
네, 젖소 고양이와 칸딘스키의 Black Line 그림 한점, 스크레치판, 쿠션 2개가 늘었네요.

IMG384.jpg
TV를 벽걸이로 바꾸고, 높게 달아서 누워서 편히 테레비를 볼 수 있게 바꿨습니다.
그리고 에곤쉴레의 '빨래줄이 걸린 집들'이라는 그림을 벽에 걸어 밑밑한 벽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어항에는 코리도라스, 옐로 구피, 만삭의 저먼 옐로 구피, 네온테트라, 야마토 새우, 베타가 오손도손 잘 살고 있습니다.
IMG388.jpg

밥솥의 위치가 바뀌었고, 턱시도와 흰냥말 냥이, 노랑둥이가 생성되었네요.
현관문에서 방 안쪽 까지 다 보이는 구조인데다가, 현관이 흔들의자에서 바로 보이는 것이 좀 아늑한 느낌이 없어서 
공간을 구분짓되 나누지 않도록 실커튼을 달았습니다.

IMG390.jpg

실커튼 뒤 화장실은 냥이들과 같이 사용하기에 화장실 외 방까지의 사막화를 막기 위하여 러그와 패드를 곳곳에 깔아 냥이 화장실 모래가 
집 안까지 들어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IMG389.jpg
화장실은 변함 없이 화장실이고요.

IMG392.jpg
실커튼 너머로는 방이 이렇게 보입니다.

IMG373.jpg
 혼자 조용히 생각 할땐, 이렇게 향초만 피워 놓고 음악과 수족관에서 들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이런 저런 사색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향초 좋아요~!
IMG395.jpg
IMG394.jpg

역시 혼자사는 남자에겐 맥주와 주전부리가 최고죠~!
아침식사용 씨리얼과 저녁식사용 3분 요리, 스팸입니다.

책장, 쇼파, 어항 등등 대부분의 제품은 티몬, 쿠팡, 위메프의 아이키아 제품으로 정 to the 복 ㅋ

TV밑에 캣타워만 들어오면 집안 정리는 끝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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